[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13세 차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수지가 이동욱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9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은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알렸다. 이날 오전 8시 경 TV리포트가 보도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수지와 이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약 1시간 만에 초고속으로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했다.
서울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 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에 휘말린 두 배우는 "알아가는 단계"라는 표현으로 막 열애를 시작한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동욱과 수지 모두 연예계 핫스타로 군림해 온 만큼 또 한 쌍의 스타 커플 탄생에 시선이 쏠린다.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시리즈와 '마이걸' '풍선껌' '호텔킹'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도깨비'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차기작으로 JTBC '라이프'를 결정했다.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드라마 '드림하이'와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사이에'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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