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건대 장례식장 측 "조민기 빈소 미정…결정 사항無"


조민기, 이날 오후 사망 판정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조민기의 빈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조민기의 빈소와 관련된 사항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거듭 밝혔다.

조민기는 이날 서울 광진구 구의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민기의 아내가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께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으며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됐다.

경찰은 조민기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조민기는 지난달 자신이 재직 중인 청주대학교에서 연극학과 여대생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으며 추가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됐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조민기를 강제 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민기는 오는 12일 오후 충북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조민기 사망확인 후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건대 장례식장 측 "조민기 빈소 미정…결정 사항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