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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마더' 이보영X허율, 촬영현장 모녀 꿀케미


제작진 "마지막까지 현장 열기 뜨겁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마더'가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긴 가운데, 배우 이보영과 허율이 꿀케미를 입증했다.

11일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은 이보영과 허율의 모녀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보영과 허율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보영과 허율은 대본을 함께 나눠 보며 서로의 대사와 호흡을 함께 맞춰보는가 하면 서로를 마주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이 좋은 모녀 케미를 발산한다.

또한 이보영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허율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보영은 입술을 쭉 내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허율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허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허율은 촬영장의 해피바이러스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새하얀 눈꽃 토끼 같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허율이 촬영했던 버스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깜찍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화사한 허율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지난 8일 방송된 14화에서 윤복(혜나의 가명, 허율 분)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수진(이보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한 번만 더 유괴해 주세요"라고 요청해 안방극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진과 윤복 모녀 사이가 이대로 끝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현장의 촬영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보영과 허율 두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며 "이보영과 허율 모녀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15화는 오는 14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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