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왕의 귀환'을 알렸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오는 28일 정규 8집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스페셜 앨범 'RISE AS GOD(라이즈 애즈 갓)' 이후 2년 8개월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동방신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K-POP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로서 변함없는 막강 파워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대하자마자 서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서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개최해 활동 재개를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지난해 10월 일본 컬렉션 앨범 'FINE COLLECTION~Begin Again~(파인 컬렉션~비긴 어게인~)'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 통산 6번째 1위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일본 5대돔 투어를 성황리 마친데 이어 오는 6월에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총 3일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동방신기 라이브 투어~비긴 어게인~스페셜 에디션 인 닛산 스타디움)'을 개최,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관객 동원을 예고해 명실상부 아시아 톱클래스다운 면모를 확인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새로운 로고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정규 8집은 오는 28일 음반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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