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효리네 민박2'가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박보검 효과'를 누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10.75%(이하 전국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9.15%의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엎은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JTBC 역대 예능 시청률을 역시 지난주에 이어 다시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선 에피소드에 이어 배우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성인이 되며 아쉬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스무 살이 된 손님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손님들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박보검은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떠나는 이상순 역시 공항까지 차로 배웅하며, 다시 한 번 듬직한 아르바이트생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박보검은 운전 중에 음악을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춰뒀던 '흥 부자'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