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워너원 하성운이 비속어 의혹에서 벗어났다.
지난 19일 워너원은 엠넷닷컴 '스타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나눈 대화들이 그대로 송출되면서 그 내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특히 그 중에서는 멤버 하성운이 비속어를 쓴 것처럼 들리는 부분이 있어 파장이 일었다.
그러자 팬들이 나섰다. 팬들은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논란이 된 영상을 제출, 음성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미리 미리 욕해야겠다', '욕설', '대X각'이라는 단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는 '미리미리 욕해야겠다'로 들렸던 말은 '미리미리 이렇게 해야겠다', 욕설을 했다고 한 부분은 기계음, 가장 논란이 됐던 '대X각'은 '대따해라', '대답해라'라고 판독했다.
이로써 워너원은 방송사고 논란 4일 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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