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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 개막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두산과 홈 개막전부터 다양한 행사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t 위즈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kt는 오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2018시즌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연고지인 수원시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된 5G(Fif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 행사로 수원 시립무예단이 '무예 24기' 축하 공연을 펼치고, kt 응원단, 마스코트, 어린이 치어리더 등 약 80 여 명의 그라운드 공연과 드로잉 쇼(Drawing Show)를 한 후 2018시즌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한다.

개막식에는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하이파이브! 승리의 kt wiz!'를 주제로 선수단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개막 오프닝 영상이 상영된 후, 선수단이 하이파이브석(舊 GiGA 익사이팅석)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입장한다.

선수단은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월 한달 동안 위즈파크에 출퇴근 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수원 출신 성악가 이영숙 한세대 교수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개막을 선포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시구는 올 시즌 '2018 ALL NEW kt wiz'로의 비상(飛上)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과 근성의 야구를 보여주기 위한 염원을 담은 무인 시구 시리즈 4탄으로, RC(Remote Control)카와 드론을 활용한 첨단 ICT 시구를 선보인다.

31일 경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이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종합 1위를 수상한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가 시구를 한다.

개막시리즈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우리아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경기 중부경찰서 소속 부부경찰 자녀인 이우성군(5세), 이채원양(7세)이 시구 및 시타를 하고, 경기 남부경찰서 홍보단 김준수(시아준수) 상경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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