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T 위즈 윤석민이 시즌 3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윤석민은 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1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타석에서 등장해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와 대결했다. 그는 휠러의 2구째 구속 132㎞ 짜리 슬라이더를 그대로 통타해 좌측 담장을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홈런포를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KT는 한화에 2회말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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