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강한나가 중화권 스타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11일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왕대륙과 사귀는 것이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10일 중국 매체는 수산물 시장에 함께 방문한 왕대륙과 강한나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지인 모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친한 친구들과 장을 보다가 둘만 사진이 찍혔다"고 해명했다. 왕대륙 측 역시 중국 매체들을 통해 "친한 친구들과 다같이 장을 보러간 것"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4월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오사카의 놀이공원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에도 강한나 측은 "왕대륙과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이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 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영화 '롤러코스터' '순수의 시대' 등에 출연해 활동했다.
왕대륙은 아시아의 청춘 스타로,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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