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김병만이 남극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병만은 "남극 프로젝트는 7년만에 큰 도전이 아니라 큰 선물을 받고 온 것 같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2011년 9월에 처음 '정글의 법칙'을 촬영했다.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왔다. 전혀 상상도 못 했다. 늘 모든 식구들이 무사히 돌아오자는 생각으로 임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또 다른 출연자들이 활약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방송 시작 후 올해 1월 300회를 맞기까지 지난 7년간 전세계의 오지와 정글을 누비며 생존기를 선보였다. 300회 특집을 맞아 국내 예능 최초로 지구상의 가장 극지인 남극에서 생존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족장 김병만과 함께 뉴칼레도니아 편에서 활약한 김영광 그리고 전혜빈 단 세 명의 병만족이 남극의 광활한 얼음왕국을 탐험한다.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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