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이미쉘이 뛰어난 무대에도 아쉬움을 안고 '조기 퇴근'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가왕 '동방불패'의 5연승 질주를 막기 위해 출격했다.
1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비싼무늬토기와 고려청자의 대결로, 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로 듀엣곡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비싼무늬토기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복면을 벗은 고려청자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와 '힙합의 민족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미쉘이었다.
이미쉘은 "평소에 경연을 하다보니 고음이나 파워풀한 곡들을 많이 했다. 달달하고 세심한 노래도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랩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이미쉘은 "제 메인 같은 장르다. 두 개를 다 소화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미쉘은 "예지몽을 꿨다"라며 조기 퇴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동방불패가 이번 가왕 방어전에서 승리한다면 5연승 가왕 차지연, 선우정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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