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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 유희관 상대 시즌 7호 투런포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또 터졌다. 제라드 호잉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만들었다.

호잉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또다시 일을 냈다.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두산 선발 유희관과 대결했다. 6구째 공을 그대로 받아쳤다. 장쾌하게 뻗어나간 공은 우중간 스탠드에 꽂혔다. 비거리 125m짜리 7호 홈런.

한화는 1회말 현재 2-0으로 두산에 앞서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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