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키 "단독 MC 처음…많은 공부 될 것 같아"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샤이니 키가 엠넷 '브레이커스'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엠넷 새 예능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MC를 맡은 키는 "단독 MC로는 처음인 것 같다"며 "저한테 굉장히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키는 "처음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제가 음악에 대해 평가하는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소개해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고민 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미아, 서사무엘, 스무살, 정재, 주영, 차지혜, 페노메코, 오프온오프의 콜드가 출연한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