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어벤져스3'의 누적 관객수가 개봉 5일 째 4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동원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오전 400만 돌파까지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경신중이다.
이 기록은 역대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명량' '택시 운전사'만이 유일하며, 마블 영화 중에서도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빠른 속도다.
'어벤져스3'는 개봉 첫 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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