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효리네 민박2'에서 소녀시대 윤아의 감성이 돋보이는 신곡 '너에게'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새 노래 녹음에 임하는 윤아와 이효리, 이상순의 모습을 다룬다.
지난 겨울민박 영업 당시 윤아는 이상순의 신곡을 듣게 되었고, 이효리의 권유로 직접 가사를 쓰게 됐다. 윤아는 퇴근 후 숙소에서의 개인 시간은 물론, 민박집 일을 하는 중간 중간에도 틈틈이 아이디어를 메모하며 작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드디어 가사가 완성되고 녹음에 들어가던 날 이상순의 작업실에 들어선 윤아는 12년 차 가수답게 능숙한 모습으로 입을 풀며 마이크 앞에 섰다. 이상순의 디렉션에 맞춰 녹음을 시작한 윤아는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자신의 음악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놓으며 진지하게 녹음에 임했다.
노래를 들은 이효리와 이상순은 "아이처럼 꾸미지 않고 깨끗하다"며 윤아의 목소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효리는 "그동안 윤아가 민박집 일을 하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느낀 솔직한 감정들이 와닿아 좋다"며 흡족해했다.
이상순이 작곡한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윤아의 감성이 더해진 가사, 이효리의 프로듀싱이 한데 어우러진 신곡 '너에게'는 29일 밤 9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