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3'가 2일 6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71만6천73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597만5천617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5월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또한 일주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명 돌파를 바로 눈앞에 뒀다.
'어벤져스3'는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30일 '명량'에 이어 우리나라 영화 사상 개봉 6일째 5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 400만 돌파까지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이날 오전 기준 '어벤져스3'는 점유율 86.6%, 예매관객수 36만9천462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어벤져스3'가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배우 마동석 주연 '챔피언'은 일일관객수 13만9천964명(누적관객수 14만3천419명)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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