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래퍼 한해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성공한 가왕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캠핑보이와 캐리어맨의 대결. 그 결과 캠핑보이가 52대 47로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을 캐리어맨의 정체는 래퍼 한해였다. 그는 "너무나 떨렸다"며 "소극적인 스타일이라 방송에서 나설 용기가 안생기더라. '복면가왕'도 부담스러웠는데 29살이 되니까 도전해봐야겠다 싶어서 도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그는 "랩을 시작하고 나서는 노래는 자연스럽게 덜 하게 됐다. '복면가왕' 준비하면서 코인 노래방도 가고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앞으로 한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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