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플러를 대상으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1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게시물 사례에 대해 팬 분들께서 제보해주신 채증자료 및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 법률사무소 민산을 통해 지난 5월 9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1차로 접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당사는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5월에 접수된 사례는 당사에서 채증 및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사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경대응을 밝혔다.
소속사는 "페이브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4월 아이유와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등 명예훼손 게시글과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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