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박해수가 영화 '양자물리학'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해수가 '양자물리학'(가제, 감독 이성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제6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최민호, 마동석 주연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이다.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최대 권력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수는 팔도사투리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대한민국 화류계에서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이찬우를 연기한다. 그는 영화 제목처럼 '양자물리학'에 심취해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의 에너지가 모이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김제혁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영화 '사냥의 시간'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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