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A매치 데뷔…신태용호, 온두라스전 선발 발표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20, 엘라스 베로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은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KEB하나은행 초청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4-4-2를 기반으로 한 전술을 내세운다. 공격진은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22,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꾸린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이승우가 왼쪽 측면에 서고 오른쪽에는 이청용(30, 크리스탈 팰리스)가 나선다. 중원엔 정우영(빗셀 고베, 29)과 주세종(28, 아산 무궁화)가 꾸린다.

포백은 홍철(28, 상주 상무) 정승현(24, 사간 도스)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 고요한(29, FC서울)대구를 홈 경기장으로 쓰는 조현우(26, 대구FC)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한편 김진수(26, 전북 현대) 이재성(26, 전북) 장현수(27, FC도쿄) 기성용(29, 스완지시티) 등은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