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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한번에 본다…오늘(4일) 몰아보기 편성


"명장면과 핵심 이야기만 쏙쏙 뽑아 60분으로 구성"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를 한 번에 몰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SBS는 4일 오후 6시부터 약 60분에 걸쳐 '기름진 멜로 모아보기'를 방송한다. 서풍(이준호), 두칠성(장혁), 단새우(정려원)가 처음 인연을 맺는 모습부터 중국집으로 모여드는 과정, 설레고 짜릿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까지 1회부터 16회까지의 핵심적인 내용이 압축적으로 담겼다.

제작진은 '기름진 멜로'를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작품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알차게 구성했다. 애청자들에게는 달달한 복습의 기회가, 아직까지 '기름진 멜로'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름진 멜로' 측은 "명장면과 핵심 이야기만을 쏙쏙 뽑은 하이라이트다.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주방 이야기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아보기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름진 멜로'는 4일 오후 6시부터 몰아보기가, 본 방송인 17~18회는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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