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검법남녀'가 충격 엔딩 속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6.9%와 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1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검법남녀'는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월화극 2위 다툼도 치열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6.3%, SBS '기름진 멜로'는 6.4%를 기록하며 0.1%차 박빙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검법남녀'에서는 정재영과 정유미 활약으로 극 중 송영규 아들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이 마무리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 정재영과 박은석의 형 죽음이 얽힌 스토리도 펼쳐졌다. 박은석을 돕던 서계장이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고, 박은석은 서계장의 통화 기록을 확인한 뒤 정재영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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