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7월 2일 컴백을 확정 짓고 여름 대전에 합류한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티저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앨범의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유닛 및 개인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해 컴백 전 분위기를 예열한다.
더불어 티저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된 '7th MINI ALBUM', 'ONE & SIX'라는 문구가 새로운 앨범의 형태와 앨범명을, '07.02 PM 6:00'라는 문구가 음반 발매 시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7월 2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며 "앨범명은 'ONE & SIX'이며 7번째 미니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오랜 기간 멤버들이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컴백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 '청순돌'로 꼽히는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에서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기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에이핑크만의 분위기에 성숙함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의 새로운 앨범명 'ONE & SIX'에 특별한 의미도 담았다. 'ONE & SIX'는 한 앨범 안에 여섯 멤버의 각자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에이핑크의 포부이자,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오는 2일 미니 7집 발매를 확정한 에이핑크는 최근 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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