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 때와는 다른 '먹방'을 예고했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 논란이 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방'으로 주목을 받아던 이영자는 "먹방을 하려한 게 아니다. 스케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시세끼를 먹어야 하지 않나. 매니저에게 추천을 해주다 보니까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나와 내 일하는 식구에게 권해주는 음식이었고 이번엔 친구들하고 즐겁게 밥을 먹으면서 고민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것이다"며 "매니저와 먹는 건 정해져있다. 여기는 즐거운 사람들끼리 먹는 것이고 가격과 상관없이 먹는다. 100만 원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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