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이거 상했어 먹지마"
'밥블레스유' 최화정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하는 말이다.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1회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먹부림 토크가 전파를 탔다.
특히 아보카도가 포함된 오픈 샌드위치를 먹던 중 최화정은 "야, 이거 먹지마 상했어"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최화정의 20년지기 이영자는 "웃기고 있네, 어디서 사기를 쳐? 내가 몰라?"라고 말하며 단박에 최화정의 의도를 간파했다.
이영자는 아보카드 샌드위치를 두고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야. 다니엘 헤니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 나왔을 때의 그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에게 속마음을 간파당한 최화정은 멋쩍어하며 "나는 너무 맛있으면, 사람이 많으면 상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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