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한국 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일부 팬이 손흥민에게 계란을 던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0 값진 승부를 이뤘다.
이어 대표팀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인터뷰 도중 일부 팬이 계란을 던졌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은 계란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침착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기살기로 뛴 선수들한테 뭐하는 짓이냐?" "계란 번지수 잘못 찾았다" "아 보는 내가 열 받는다" "진심 미친거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이렇게 많은 팬이 입국장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6월을 보내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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