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엠넷 '프로듀스48'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29일 방송되는 '프로듀스48'에서는 '내꺼야(PICK ME)' 무대의 센터를 담당할 단 한 사람을 결정하는 센터 선발전과 첫 방출자를 가리는 그룹 배틀 평가가 펼쳐진다. 또 96명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확정된다.
단체곡 '내꺼야(PICK ME)' 무대의 센터는 오직 A 등급에서만 선발되고, A부터 F까지 등급에 따라 무대에 서는 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연습생들은 잠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등급 재평가에 열의를 불태운 상황.
등급 간 대이변과 대이동이 예고된 가운데, 노력과 열정으로 F 등급에서 상향 조정된 연습생이 9명이나 된 반면, 시즌 최초로 A에서 F 등급으로 대폭 하락한 연습생이 있어 출연진 모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A 등급 연습생들은 '내꺼야(PICK ME)' 무대의 센터에 설 단 한 명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최고 등급에 속한 이들인 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센터 자리를 꿰찬 연습생은 과연 어떤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96명 연습생들은 그룹 배틀 평가에 돌입한다. 1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8개의 미션곡을 두고 한 곡당 두 그룹씩 대결을 펼치는 것. 시즌1에서는 1천 표, 시즌 2에서는 3천 표였던 우승 그룹 베네핏이 '프로듀스48'에서는 어떻게 될지, 방출되는 인원은 총 몇 명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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