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캐슬은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완전히 결별한 상태로, 따라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6년간 뛰었던 스완지시티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선언한 지 2개월여 만에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었다. 기성용은 다음달 1일부터 뉴캐슬에 합류한다.
한편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를 기록한 영국 북동부 명문 구단으로 1892년 창단 이후 리그 4차례 우승과 FA컵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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