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윤소희의 코믹하면서도 러블리한 요정 귀 비주얼이 포착됐다.
국밥집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의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박찬율)은 2일 윤소희(강초홍 역)의 이색 비주얼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희는 극 중 인간 세상에 터를 잡고 국밥을 배달하는 마녀 '강초홍'으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 방송된 '마녀의 사랑' 3회에서는 마력을 모두 잃고 상실감에 빠진 초홍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초홍은 마력을 되살리기 위해 흑마녀 화자(홍경연 분)의 전당포를 찾아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화자는 추악한 성품으로 마녀계에서 추방된 블랙리스트 마녀로 예순(김역옥 분)이 절대 찾아가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며 신신당부한 바. 이에 초홍의 선택이 향후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커다란 귀 모형을 장착한 윤소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얼굴만한 초대형 귀를 쥐고 요리조리 움직이고 있는데 무언가를 다짐하는 눈빛을 발동시키고 있는 모습.
제작진은 "4회 방송에서는 마력을 되찾기 위한 윤소희의 위험천만한 선택이 그려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더욱 자극할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의 사랑' 4회는 2일 밤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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