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현아♥이던 열애 번복 사과 "커뮤니케이션 오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현아, 이던의 열애설을 부인한 것과 관련, 사과했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을 많은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아, 이던의 열애 인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큐브 측은 "지난 2일 보도된 현아,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는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전날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하루가 지나 한 매체를 통해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직접 털어놨다.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게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요"라며 열애 공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소속사에 비난이 쏟아지자 이례적으로 팬들에 사과글을 남긴 것.

큐브는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 펜타곤 유토와 CLC 예은의 잇단 열애설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큐브 측은 "금일(3일) 오전 보도된 후이, 수진의 열애설 관련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을 거진 후 공식입장을 전해 드렸음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또, 예은, 유토는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다"고 전했다. 큐브는 후이와 수진의 열애설에 '결별한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습생 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친한 동료로 서로를 격려하며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