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개최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1일 데뷔 4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앨범을 내고 콘서트도 할 수 있게 됐다.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첫 단독콘서트 때가 기억난다.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꿈을 이룬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매 순간 행복하게 살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 것 같다. 전날 콘서트 때 정말 행복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날 공연 하게 되면 이날이 또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6일 새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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