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2대 가왕 동막골소녀의 2연승을 저지할 복면 가수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는 하니와 영심이의 대결. 그 결과 하니가 영심이를 62대 37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영심이의 정체는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었다. 그는 "아이오아이도 그렇고 위키미키도 멤버수가 많다 보니 제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릴 일이 없어서 노래를 못 할 거라는 시선이 있더라. 그렇게 못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사실 많이 긴장했다.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제가 활동하는데 있어서 힘이 많이 될 것 같다. 김도연 하면 '노래도 잘 하잖아' 그런 말을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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