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신승훈의 뮤즈 신예 로시(Rothy)가 30일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2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로시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커밍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거울을 바라보는 로시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거울에는 로시의 모습 아닌 'Shape of Rothy 18/08/30 Release'의 문구로 데뷔일과 앨범명을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로시는 30일 생애 첫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통해 가요계 솔로 여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로시의 데뷔앨범은 'Shape of Rothy'로 로시의 형태나 모양을 뜻하며, 이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로시가 자신만의 색깔과 형태를 지닌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또, 한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전천후 뮤지션의 행보를 걷는 것이 바로 '로시의 형태(Shape of Rothy)'로 표현한 만큼 신예 로시의 야심찬 포부가 눈길을 끈다.
로시는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 제작한 첫 여자 솔로가수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Stars'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술래'를 통해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내세워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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