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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의 슬라맛 AG] 공격수는 '해트트릭'으로 말한다


[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 슬라맛(Selamat)은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건강한'의 뜻으로 양 손을 모으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인도네시아의 아침 인사법입니다. 스포츠연예 전문매체 조이뉴스24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현지에서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전달하는 '이영훈의 슬라맛AG'를 게재합니다.

27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 페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황의조는 전후반에 걸쳐 3골을 몰아 넣으면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황의조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오늘 경기의 승부를 결정 짓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황의조는 자신을 와일드카드로 발탁해준 김학범 감독에게 경기가 끝나자 한국 황의조가 김학범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어 연장 후반 13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4:3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9일(현지시각) 베트남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조이뉴스24 브카시(인도네시아)=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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