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8 MAMA')가 한국, 일본, 홍콩에서 개최된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2018 MAMA'는 12월 10일 한국(장소 미정)을 시작으로,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지난해 첫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로 아시아 음악 시장의 화합과 교류 확대를 꾀했던 'MAMA'는 올해 역시 'MAMA 전문 부문 시상식'을 비롯,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음악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음악 전문가들과 아시아 전역의 아티스트를 초청,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조명하고 나아가 산업화를 통해 음악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Unit장은 "수년을 거듭해오며 성장해 온 'MAMA'는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역시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 집약한 무대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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