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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한지민, 눈빛부터 달라졌다


포스터 현장 영상 통해 연기 변신 예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미쓰백'(감독 이지원, 제작 ㈜영화사 배)은 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 분)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영화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긴 '한지민의 새로운 이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외모부터 분위기, 눈빛까지 지금까지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한지민의 파격 변신을 한층 더 디테일하게 엿볼 수 있다.

한지민은 얼굴 한쪽에 깊게 팬 상처와 붉은 원피스, 까만 가죽 재킷으로 극 중 인물의 비주얼을 그려냈다. 놀라운 몰입력을 발휘, 순식간에 강렬한 표정 연기와 인상적인 눈물 연기를 선보여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촬영 컷 3종과 '잃을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그녀의 특별한 이름"이라는 카피 역시 '미쓰백'에서 펼쳐질 한지민의 열연을 예고한다.

영화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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