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칠레를 상대하는 벤투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섞어 초강 전력으로 나선다.
축구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에 기반을 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그대로 이어간다. 최전방에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봉에 선다. 공격 2선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남태희(알두하일)-황희찬(함부르크SV)가 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정우영(알 사드)이 호흡한다. 수비진에는 홍철(수원 삼성)-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장현수(FC도쿄)-이용(전북 현대)가 선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가 지킨다. 코스타리카전과 비교해 황희찬, 김진현이 새로 등장했을 뿐이다.
칠레도 아르투로 비달(FC바르셀로나), 게리 메델(베식타스), 아랑기스(레버쿠젠)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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