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펜타곤 멤버 홍석이 이던의 큐브 퇴출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민근, 장승민 PD와 새 시즌의 주인공인 강지환,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 김재화, 이유비, 신지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진짜사나이' 촬영을 마친 펜타곤 홍석은 "군대는 실제로도 가봐야 하는 곳인데, 체험을 한다는 생각으로 몸도 마음도 준비를 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미가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매니저들이 군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저에게 군대를 소재로 장난을 쳤다. 이제 그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다. 비록 짧은 기간이라 다 체험했다고 할 수 없지만, 다음에는 김재화 선배님처럼 조금 더 솔선수범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다음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펜타곤은 최근 현아와 열애 중인 이던의 활동 제외로 화제를 모았던 팀. 이던은 최근 큐브 퇴출을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홍석은 이던과 관련한 질문에 "저희 팀이 9월10일에 컴백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궁금해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의견이나 생각을 말씀을 드린 적이 없다. 함부로 제가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진짜사나이300'은 육군본부가 세계 속의 강한 육군을 건설하고자 올해부터 실시하는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뽑는 여정을 함께한다. 멤버들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 평가 과정을 수행하며 육군3사관학교를 시작으로 특전사 등을 주무대로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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