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음색 여신 소유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소유의 시크릿 포토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강렬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사진에는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소유의 모습과 함께 '2018.10.04 COMING SOON'이라고 적혀 있다.
소유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파트1 리본(PART.1 [RE:BORN])'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파트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그루비룸, 식케이, 피아니스트 김광민, 다비 등 인기 프로듀서들과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유는 솔로 최초로 댄스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소유는 10월 4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소유는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소유는 성시경과의 듀엣을 비롯해 프라이머리, 윤종신, 구름, 노리플라이 등 호화 프로듀서 군단으로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고,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음악 외적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 뷰티 프로그램 MC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고, '서울 메이트'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듀스48'과 '이타카로 가는 길'을 통해서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재능과 따뜻하면서도 담백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