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서효림이 일일극 주연으로 나선다.
2일 소속사 콘텐츠Y에 따르면, 서효림은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방송될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역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 양남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서효림이 연기할 한승주는 진부한 금수저의 틀을 깨부수는 인물. 미국 유학 중 아버지 몰래 피아노 대신 의류 디자인으로 전공을 바꿀 정도로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여성이다.
한승주는 얼핏 시크하고 럭셔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첫 등장부터 거침없고 쿨한 반전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 배우 박윤재(양남진 역)와는 강렬하고 진한 첫 만남을 그린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오는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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