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일본 원작 드라마와 다른 결말을 맞게 될까.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이하 일억개의 별)이 초고속 전개, 운명적으로 얽히고 설킨 캐릭터 관계, 배우들의 호연으로 결이 다른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이며 반응이 뜨겁다.
특히 동명의 원작 드라마가 파격적인 설정과 스토리로 방영 당시 센세이셔널한 이슈를 몰아왔던 바. 이에 '일억개의 별' 또한 방송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그려질 스토리와 결말에 벌써부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일억개의 별' 1-2회에서는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서인국 분)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그와 각기 다르게 조우하는 유진강(정소민 분)-유진국(박성웅 분)-백승아(서은수 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일련의 만남을 통해 부딪히면서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김무영-유진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원작처럼 그려질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원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줄거리' 등 드라마 키워드가 검색어 1위와 함께 순위 상위권을 휩쓸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동명의 일본 원작과 비교하는 댓글도 많았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직 결말은 미정이다. 어떤 결론을 그려낼지 제작진이 고민을 거듭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논의 중이다. 극 중 김무영-유진강의 충격적 운명 관계는 물론 스토리 전개가 원작 그대로 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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