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진은 배우 김현중(문준우 역)과 안지현(김선아 역)의 첫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와 멈춰진 시간 속으로 들어온 김선아의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작품. 특히 김현중은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에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초반에는 비가 내리는 한적한 길가에 쓰러진 선아의 모습이 등장한다. 큰 트럭이 그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자, 능력자 준우가 선아를 돕기 위해 잠시 시간을 멈추는 모습이 비춰진다.
멈춰진 시간 속에서 선아가 앞에 나타난 준우를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은 영화 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이들이 작품 속에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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