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억류됐다.
5일 오후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다. 그런데 어제부터 자카르타에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다. 억류되어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이종석은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 측이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저의 스태프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들의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라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종석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이사 자카르타를 찾았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7일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사의찬미'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캐스팅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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