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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 "12세 차 김유정과 첫 로맨스 연기, 순조롭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윤균상이 첫 로맨스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회를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노종찬 감독과 배우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 유선이 참석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장선결 역의 윤균상은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에 나선다. 상대는 12세 어린 여주인공 김유정이다. 이에 대해 윤균상은 "로맨스 주인공이 된 것,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처음이라 고민 많았다"며 "김유정과 처음 만날 때도 걱정이 많았다.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많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유정이가 선배로서 내가 의지하게 도와주고 있다"며 "처음 걱정한 것과 달리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즐겁게 찍고 있다. 순조롭게 잘 촬영 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노종찬 감독은 원작과 드라마 사이에 서로 다른 지점을 설명했다. 감독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기존 캐릭터들이 지닌 인연을 강조해서 그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강해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극과 극 청춘이 서로에게 스며들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안에서 다른 미스터리한 인물이 등장하는 청춘 힐링드라마"라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내용을 소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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