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가 7일부터 26일까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어 승부를 가리는 2018-19시즌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소속팀 구분 없이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팀이 구성된다.
팬 투표 전체 1위가 핑크스타, 2위는 블루스타에 배정된다. 이후 3위부터는 역순으로 블루스타, 4위는 핑크스타 팀에 속한다.
올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최다 득표 선수다. 김단비(신한은행)는 3년 연속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도전장을 냈다.
김단비 외에 박혜진(우리은행) 박지수(KB스타즈) 등이 1위에 오를 수 있는 후보로 꼽힌다.
올스타 투표는 각 구단이 추천한 후보 선수 명단에서 국내 선수 10명과 외국 선수 4명에게 표를 던질 수 있다. 국내 선수의 경우 구단 별로 최대 2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올 시즌 WKBL 올스타전은 오는 1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팬 투표 기간 동안 매일 투표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올스타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WKBL 공식 공인구를 선물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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