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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결별' 히어로즈, 15일 키움 히어로즈로 새 출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서울 히어로즈 야구단이 새 출발을 예고했다. 히어로즈는 지난 2008년 KBO리그에 참가했고 넥센타이어와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넥센 히어로즈를 구단명으로 사용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2018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넥센타이어를 대신해 새로운 메인 스폰서를 찾았고 키움증권이 파트너가 됐다.

넥센타이어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가 계약 기간이었다. 새해부터 히어로즈는 넥센이 아닌 키움 히어로즈로 구단명이 바뀐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해 11월 6일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기간은 올해(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로 연간 100억원 규모다.

히어로즈 구단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2019. 1. 15 해피 뉴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커밍 순 키움 히어로즈로 새롭게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구단 홈페이지 하단에는 해당 날짜(15일)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카운트다운 시계도 넣었다.

15일은 새 메인 스폰서십의 공식 출범 날짜로 예상된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출범식에서 새로운 팀명과 구단 CI 등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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