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라고 카이와 제니의 데이트 순간이라고 설명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11월 말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카이가 인스타그램에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올렸고, 12월 하와이 일정을 마친 후 제니를 찾아 선물을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카이와 제니의 소속사인 YG와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관련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평소 SMS를 활발히 해온 스타로, 해당 매체가 '럽스타그램'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이와 제니는 열애설 하루 전날 SNS에 글을 올렸다.
카이는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해도 될까요? 언제까지나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싶은 카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는 글로 새해 인사를 전하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제니는 로제, 지수, 리사와 서로 껴안은 사진과 함께 "We laugh we smile we hug we love we care we work we cheer we cry we live we dream we eat we travel we dance we sing we are black pink I LOVE YOU 블핑이들"이라며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카이는 그룹 엑소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한 이래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활동 중이다. 엑소는 최근 '러브샷'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31일 MBC가요대제전 무대에 올랐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지난 2016년 데뷔해 최근 솔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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