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정글에, 은서가 군대에 다녀온 소감을 각각 전했다.
우주소녀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을 마친 보나는 "생각보다 정글이 잘 맞았다. 자연에서 먹는 맛도 좋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우주소녀 활동이 끝나고 드라마 촬영을 하고 다시 활동을 했는데 정글에서 힐링하고 휴식하고 왔다. 멤버들 다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힐링을 정말 많이 했고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만발 사격퀸으로 주목 받았던 은서는 "나도 몰랐던 내 능력이었다. 평가를 한다고 해서 긴장을 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나오는 집중력을 쏟아냈다. 방송 후 사격장에 다시 갔다. 만발의 맛을 느끼기 위해 갔는데 거기서도 만발을 했었다"고 말했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라라 러브(La La Love)'.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이게 사랑일까?'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사진을 찍듯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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