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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2' 한혜진, 전현무 대입해 '현실감 100%' 참견


한혜진의 감정이입 100% 촌철살인 참견이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22회에서는 일과 사랑의 기로라는 희대의 난제를 겪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등장, 참견러들을 한 방에 이해시킨 한혜진의 거침없는 한마디가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알콩달콩한 사내연애 6개월 차로 남자친구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상사로 등장하면서 애정전선에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능력이면 능력, 미모면 미모,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전 여친의 모습에 심상치 않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지만 이것은 단지 일일 뿐이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그러나 일 때문에 계속 엮이는 남자친구와 전 여친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은 더욱 심화 된다고.

이를 본 참견러들은 일과 사랑의 기로에 대해 팽팽한 토론을 펼친다. "일과 사랑을 분리해야한다"는 의견과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 사이에서 참견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특히 한혜진은 사연에 그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현무 오빠 전 여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PD라면…"이라고 자신의 상황까지 대입하며 참견러들의 허를 찔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애의 참견2'[사진=KBS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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