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테리→도희…멤버 재정비 후 1월 컴백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네온펀치(다연, 백아, 메이, 이안, 도희)가 멤버 재정비 후 컴백한다.

A100엔터테인먼트는 17일 "네온펀치가 최근 신곡 작업을 마무리 짓고 1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며 "건강 상 활동 중단을 선택했던 테리가 상태가 호전되지 못해 결국 팀을 떠나게 됐고 새 멤버 도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보여드릴 네온펀치만의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년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한 네온펀치는 스포티한 매력과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스쿨 펀치', '한림 여고생 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로 총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데뷔 두 달 만에 일본에 진출해, 네온펀치만의 매력으로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